안녕하세요. 솔솔시료입니다~
1편에서 'AT필드를 무너뜨려라'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럼 '그 AT필드를 어떻게 무너뜨려야 하는걸까?' 이러한 부분을 2편에서 적어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게 초면인 사람들로 부터 나한테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면 본능적으로 약간이나마 방어 형태의 모습을 띄우게 됩니다. 그렇기에 헌팅이라는 작업에서는 처음부터 이러한 장벽에 걸리고 맙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장벽을 뛰어 넘기거나 깨기 위해서는 단 몇 마디이면 되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헌팅이라는 아니 남자와 여자라는 틀에서 바라보지 말고 사람과 사람이 처음 길가에서 마주 쳤다고 상상해봅시다. 어떤가요? 한결 편안한 상태에서 말을 걸수 있겠죠?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저의 경험담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할아버지 ; (몇 초 쳐다보신 후) 총각, 안경 이쁘네~(톤을 올리시면서)
솔솔시료 ; (당황 후 미소를 띄운 채) 아, 네~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 (뚫어져라 쳐다 보시면서) 남자답게 생겼어(톤을 낮추시면서) 음..
솔솔시료 ; (가벼운 미소만 띄움) ...
여기서 저는 AT필드가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흔들림은 있었습니다.
만약 할아버지가 아니시고 어여쁜 A급 여성분이 말해주셨다면 많이 흔들렸거나 무너졌겠죠.
그렇습니다. 이는 AT필드를 무너뜨리기 위한 스킬중 하나입니다. 처음보는 상대방에게 진심어린 '칭찬'은 AT필드에 영향을 줍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고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만 얼마나 여유롭게 대화를 하는지의 관건입니다. 부드러운 표정과 말투는 반드시 몸에 베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따로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각자의 스타일대로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대화에서는 또 다른 스킬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럼 이 다음 단계인 '연락처를 얻어 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섹션을 준비하겠습니다. 그럼 솔솔시료! 헌팅!! 그 비밀이야기 제 2편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신>
사실 헌팅을 하는것보다 당한것이 많지는 않지만 약간이나마 경험이 있어 헌팅 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게 여자분들의 말을 잘 들어보고 이 말은 쓸만하다 싶으면 그것을 역이용해서 헌팅할 시에 사용하곤 합니다. 왜냐하면 이 멘트는 여자의 입에서 나왔기에 그 신빙성을 무시할 수 없고 또한 쓸만한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이 썼던 방법들은 3편이나 4편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추가글>
여성을 위한 헌팅법을 포스트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마 어떻게 보면 3편으로도 볼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건 따로 3편 포스트는 없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