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15 오늘의 연애상담


안녕하세요... 올해 군 제대후 처음으로 소개팅 한 소심남입니다..ㅠㅠ  저 22살...

제가 딱 한달전에 아는 사람 소개로 소개팅을 했는데 저보다 2살 어린 20살입니다. 이때 소개팅 2번째였구요 ㅠㅠ

첫인상은 솔직히 살짝 좋았구요...  밥먹고 아이스크림 먹으러 갔을때 점원한테 주문하는 모습보고 완전 반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먹을때 준비해논 카드 마술 보여주면 많이 친해진거 같긴한데..마술하는건 감동이었다고 하는데...

헤어지고 사이사이 문자 몇통 주고받다가... 영화 약속 잡고... 그 사이에 비오는 날에 제가 한번 여자애 우산 없다고 해서 여자애 학교로 가서 우산만 주고 온 날도 있고...

그리고 열흘만에 만나서 영화봤습니다... 그날 비가 와서 제 우산으로 같이 쓰고 걸어갔습니다..

영 화보고 차 마시러 가서 졸립다고 해서 다 마시지도 않고 나와서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 주고 헤어졋습니다... 제가 그때 시간 있냐고 했을때 또 연락할께라고 해서...저한테 별로 마음이 없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계속 문자보내면 받아주긴 하는데... 지난주 일요일에 만나자고 했는데 아파서 못온다고 당일 점심때 문자보내서 펑크나고...ㅠㅠ 지금도 뭐 거의 붕 뜬 사이같습니다..약속 펑크나고 몇일 지나서 제가 시간 있냐고 하니깐 시험때문에 못볼거 같다고 하고...ㅠㅠ

제 가 이틀에 한번꼴로 아침마다 문자를 보내거든요.. 그럼 오빠도 잘보내라고 답장은 오고 그게 끝입니다... 전부 단답형 아님 길어야 두줄... 문자도 전부 제가 먼저 보냈습니다...그래도 많이 문자 보내고도 싶은데///말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서...ㅠㅠ 그래도 답장은 원래 문자는 바로바로 보내주는 성격인지 바로 오고 그러네요...

그냥 잊어야겠죠? 솔직히 전 너무 좋은데...  어차피 차이는거 일요일날 만나서 고백이라도하고 차일려고 했는데..만나지도 못하고... ㅜㅠ씁쓸하네요...

저 어떻게 해야되는건지요... 괜히 혼자서 속앓이만 하고 그러는지 걱정이네요...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써서 길어졌네요... 그래도 한번 읽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여자분은 남자분을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남자분의 어설픈 행동으로 여자분에게 시시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걸 아시나요.
자신의 성격자체가 소심이라고 하니 좋은 사랑 해보고 싶은 마음이 약한것 같네요.
조금 더 자아를 기르시고 연애에 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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