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를 갈까 하다 NB를 가게 되었는데.. 많이 실망했다.
앞으로 갈 생각은 절대 하지 않을려고 한다.

춤을 추기에는 너무나도 북적거리는 스테이지와 사이드. 발을 디딜틈도 없어 꽤나 답답한 실내였다. 밖은 무지 추웠고. 그리고 힙합풍의 음악은 내 스타일이 아니기에 필이 오지도 않았다. 한 2시까지 실내를 빙빙 돌고 가끔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있다가 슬슬 작업 모드로 돌입하였다. 길거리 헌팅에서의 옵션은 A급만 한다고 치면 이 클럽에서는 C까지 옵션을 설정해주었다. 내 프로세스는 이미 포기 단계에 이르렀다. C이상만 보이면 무조건 말을 걸었다. 몇 마디 하지도 않았다. 짧고 굵게 한마디를 날려주었다. 90% 핸드폰 번호를 얻는데 성공했고 나머지 실패 내용은 이러하다. 나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하며 왼쪽 손가락 약지에 걸린 반지를 보여주면서 죄송해요라고 하며 매너있게 대해주니 즐겁게 놀다가라고 하고 또 다시 물색. 또 한번은 외국인인지 한국인인지 분별가지 않는 분 발견. 역시나 짧고 굵게 한마디 날림. 웃으면서 절레절레. 자세히 보니 D급. 바로 빠져나오고 또 다시 물색. 이렇게 스피드하게 작업은 진행되었고 번호 13개를 땄다. NB, 할렘 왔다 갔다 하면서 저게 전부다. 얼마나 물이 안좋았는지를 뒷받침 해주는 근거지.. 저기서 몇 개 빼고 전부 먼저 문자질.. 나와서 같이 놀자고.. 나 짐 챙기고 나왔는데 안 나올꺼냐.. blah blah blah. 전부 거덜내고 집에 왔다 ㅋㅋㅋ

클럽 공략법 대략 적어보자면.. 피크시간대를 살짝 지난때를 노려라. 대게 피크시간들이 한두시쯤이다. 이때는 적당히 놀아주고 간을 봐라. 그리고 2시반. 춤에 질리고 음악에 질리는 여성들이 속속히 보인다. 들이대라. 싸구려 사회적 지위를 깍아 내려버리는 멘트따위 하지말고 딱 몇마디 날리고 나와서 같이 놀든지 핸드폰 번호를 따가고 나중에 불러낼 것인지를 적당히 파악해서 임하라. 그런데.. 이게 내 스타일이기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잘 적용이 될지는 장담 못한다.

여튼 이렇게 여성분들 기분UP 시키고 설레게 만들어 주고...
자원봉사만 실컷 해댔다.. 아아. 나의 진정한 여인은 도대체 어디 있단 말입니까.
진정 당신을 만날려면 조금 더 여자를 만나고 능력을 키워야만 만날 수 있는 여인이란 말입니까. 내 여인이여. 당신은 나를 고달프게 하구려. 그렇기에 나는 즐겁기 그지 없소. 조금만 기다려요. 내 금방 그대 곁으로 달려 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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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30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 moots 2007/12/30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B는 너무 유명새를? 타서 놀기엔 정당하지 않은..
    좁은 스테이지는 어쩔껀데.. 출퇴근 지하철도아니고..;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3. 바람의수 2008/01/05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j마호니즈 도 가시나요?전거기가 운대가잘맞던데 10번가면 10번 성공한다는..
    nb는 좀 그렇던데;;

    • BlogIcon 솔솔시료 2008/01/05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얏트호텔에 있는거 말씀하신거죠? 저 거긴 한번도 가지 못 하였네요.. 확실히 NB이런곳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음악도 그렇구요.. 근처에 있는 mASS가 한결 좋지요~ 언제 한번 시간내서 JJ가보고 싶군요.ㅋㅋ

  4. SILLYGIRL 2008/04/17 0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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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angie 2008/05/05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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