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병장(진) 이네요. 하지만 누가 알아준답니까. 전역만이 살길이라는 것을 뼈저리 느끼고 있어요. 내일이 복귀라 그저 담담하기만 하다라는 것은 뻥일거에요. 다만 전역과 가까워진다는 사실에 조그만한 기쁨이 숨어져 있긴 한답니다. 하핫.
이번 휴가에서는 나이트(룸), 길거리 헌팅(강남역), 캐리비안 베이 헌팅 정도가 되겠습니다.
물론 클럽도 가고 그랬지만 클럽은 영 아니올시다. 모든 남성이들에게 귀뜸해주고 싶다. 클럽은 작업을 치기 위해서 가는 것이라면 당당히 즐기는 것을 권유하는 바이다. 아 물론, 힙합 클럽은 제외해놓고 에덴이나 메스 같은 일렉트로 하우스 클럽 같은 곳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제 말이 다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쉽지 않다는 걸 저는 알았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는 거예요.
자 그럼, 먼저 길거리 헌팅을 살펴보죠. 사실 이 글은 제 자신의 피드백이예요. 발전을 위해 써놓은거에요. 취지는 대충 이런거지요. 호홋. 강남역에서 일어났죠. 교보문고 한참 가기전 클럽 메스 골목이 보이는 곳에서 이뤄졌어요. 제 반대방향에서 빨간 뿔테 안경을 쓰고 아담한 분이 걸어오더라구요. 자세히 봤죠. 안경 속의 그녀의 눈을.
꽤나 귀여워서 계속 시선을 보냈지만 절 한번도 쳐다보지 않았어요. 그리곤 지나쳤죠. 뒤따라 갔어요. 클럽 메스를 지나 강남 시너스쪽으로 걸어갈려고 하더라구요. 그때 어깨를 치고 적당히 빠른 말로 "저기요, 실례지만 몇시죠? (몇시인가요? 라고 했나...) " 이렇게 시작점을 끊었지요. 그러더니 자기 왼쪽 손목 시계를 보더니 몇시라고 말해주는데 잘 안들려서 "네?" 라고 하자 손목 시계를 내 쪽으로 보여주네요. 조금 길게 보고 그녀가 먼저 빼자마자 바로 "그리고 교보문고는 어디에 있어요? (있나요? ..) "
그녀는 친절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자기가 가던 길 가더군요. 한 발짝 움직이고 다시 말을 걸었네요. "저기요. 사실은.." 이런식입니다. 이 다음 대화는 비밀. 물론 여러분들의 생각대로 마음이 들어서 어쩌고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나 이 부분은 선수냐 아니냐를 판가름 하는 부분이기에 비밀로 묻히겠음. 뭐 적당히 그녀는 "아니예요." 를 반복해주시길래 다시금 신뢰와 믿음을 복돋아 주는 말을 건네니 흔쾌히 백 깊숙이 숨어있는 핸드폰을 힘들게 꺼내어 나에게 반납. 오예. 학원 가던길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서로 작별.
두번째는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헌팅인데 일반인들은 정말이지 없었다. 그렇게 계속 돌아다니며 물장구 치다가 핸드폰 내레이터 모델이 눈에 띔. 어떻게 띄었내면 손담비 햅틱 폰 행사중이었나 그쪽 부근을 지나치는데 그녀와 시선교류과 잘 이뤄졌음. 자세히보니 너무나도 끌렸음. 바로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햅틱 사용 할 줄 몰라 적당히 물어보고 볼일 없는 듯 마냥 나오면서 그녀에게 한마디 던짐. 같이 사진 한방 찍자고. 헤헷. 찍고 나서 핸드폰 달라고 하니까 지금 안 가지고 있다고 답변. 그래서 아쉬움의 한마디를 던지고 나옴. 이 한마디 역시 잘 아시리라 믿고 생략하겠음. 그리고 다른 가게로 달려가 쪽지와 펜을 빌려 내 이름과 번호 간략한 NLP 한 줄 내용을 자필로 적어서 다시 다가가 건네면서 강하게 임펙트 찍는 신체언어를 구사하였음. 그 때 그녀 표정은 놀람과 신기함과 기대감이 묻어 있었음. 탈의실로 들어와 핸드폰 확인해보니 모르는 번호로 문자 와 있길래 이런저런 장난을 치고 간단한 호구조사를 통해 알게 된 사실. 나와 그녀는 거주하고 있는 집이 무려 100m 정도 차이가 안 난다는 점. wow.
하지만 나는 군인이라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을 숨기고 에프터는 포기. 그녀는 내가 복귀 하는 날까지 딱 그날까지 일 그만두기로 했다는데 상당히 아쉬움. 정말 이렇게 가까운 사람을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음.
세번째. 나이트(룸)
걍 생략하겠다.
이번 휴가 때 여자들이 바라본 나의 첫 인상
1. 전역하지 얼마 안 됐죠?
2. 군인이네
좋은 현상이예요. 진짜 느낀건데. 군인은 답 없다. 절대.
휴가가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다. 그래도 발전은 있으니...
아무튼 휴가 중에 가장 잘 즐겼던 휴가였구나라고 느꼈다. 헿헿
이번 휴가에서는 나이트(룸), 길거리 헌팅(강남역), 캐리비안 베이 헌팅 정도가 되겠습니다.
물론 클럽도 가고 그랬지만 클럽은 영 아니올시다. 모든 남성이들에게 귀뜸해주고 싶다. 클럽은 작업을 치기 위해서 가는 것이라면 당당히 즐기는 것을 권유하는 바이다. 아 물론, 힙합 클럽은 제외해놓고 에덴이나 메스 같은 일렉트로 하우스 클럽 같은 곳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제 말이 다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쉽지 않다는 걸 저는 알았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는 거예요.
자 그럼, 먼저 길거리 헌팅을 살펴보죠. 사실 이 글은 제 자신의 피드백이예요. 발전을 위해 써놓은거에요. 취지는 대충 이런거지요. 호홋. 강남역에서 일어났죠. 교보문고 한참 가기전 클럽 메스 골목이 보이는 곳에서 이뤄졌어요. 제 반대방향에서 빨간 뿔테 안경을 쓰고 아담한 분이 걸어오더라구요. 자세히 봤죠. 안경 속의 그녀의 눈을.
꽤나 귀여워서 계속 시선을 보냈지만 절 한번도 쳐다보지 않았어요. 그리곤 지나쳤죠. 뒤따라 갔어요. 클럽 메스를 지나 강남 시너스쪽으로 걸어갈려고 하더라구요. 그때 어깨를 치고 적당히 빠른 말로 "저기요, 실례지만 몇시죠? (몇시인가요? 라고 했나...) " 이렇게 시작점을 끊었지요. 그러더니 자기 왼쪽 손목 시계를 보더니 몇시라고 말해주는데 잘 안들려서 "네?" 라고 하자 손목 시계를 내 쪽으로 보여주네요. 조금 길게 보고 그녀가 먼저 빼자마자 바로 "그리고 교보문고는 어디에 있어요? (있나요? ..) "
그녀는 친절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자기가 가던 길 가더군요. 한 발짝 움직이고 다시 말을 걸었네요. "저기요. 사실은.." 이런식입니다. 이 다음 대화는 비밀. 물론 여러분들의 생각대로 마음이 들어서 어쩌고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나 이 부분은 선수냐 아니냐를 판가름 하는 부분이기에 비밀로 묻히겠음. 뭐 적당히 그녀는 "아니예요." 를 반복해주시길래 다시금 신뢰와 믿음을 복돋아 주는 말을 건네니 흔쾌히 백 깊숙이 숨어있는 핸드폰을 힘들게 꺼내어 나에게 반납. 오예. 학원 가던길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서로 작별.
두번째는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헌팅인데 일반인들은 정말이지 없었다. 그렇게 계속 돌아다니며 물장구 치다가 핸드폰 내레이터 모델이 눈에 띔. 어떻게 띄었내면 손담비 햅틱 폰 행사중이었나 그쪽 부근을 지나치는데 그녀와 시선교류과 잘 이뤄졌음. 자세히보니 너무나도 끌렸음. 바로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햅틱 사용 할 줄 몰라 적당히 물어보고 볼일 없는 듯 마냥 나오면서 그녀에게 한마디 던짐. 같이 사진 한방 찍자고. 헤헷. 찍고 나서 핸드폰 달라고 하니까 지금 안 가지고 있다고 답변. 그래서 아쉬움의 한마디를 던지고 나옴. 이 한마디 역시 잘 아시리라 믿고 생략하겠음. 그리고 다른 가게로 달려가 쪽지와 펜을 빌려 내 이름과 번호 간략한 NLP 한 줄 내용을 자필로 적어서 다시 다가가 건네면서 강하게 임펙트 찍는 신체언어를 구사하였음. 그 때 그녀 표정은 놀람과 신기함과 기대감이 묻어 있었음. 탈의실로 들어와 핸드폰 확인해보니 모르는 번호로 문자 와 있길래 이런저런 장난을 치고 간단한 호구조사를 통해 알게 된 사실. 나와 그녀는 거주하고 있는 집이 무려 100m 정도 차이가 안 난다는 점. wow.
하지만 나는 군인이라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을 숨기고 에프터는 포기. 그녀는 내가 복귀 하는 날까지 딱 그날까지 일 그만두기로 했다는데 상당히 아쉬움. 정말 이렇게 가까운 사람을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음.
세번째. 나이트(룸)
걍 생략하겠다.
이번 휴가 때 여자들이 바라본 나의 첫 인상
1. 전역하지 얼마 안 됐죠?
2. 군인이네
좋은 현상이예요. 진짜 느낀건데. 군인은 답 없다. 절대.
휴가가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다. 그래도 발전은 있으니...
아무튼 휴가 중에 가장 잘 즐겼던 휴가였구나라고 느꼈다. 헿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