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네이버 '여름캠프'님 블로그에 '- 워나비 베컴'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6월 15일 밤 10시 잉글랜드-트리니다드토바고전 TV중계화면을 캡처한 것입니다. 양팀 선수들이 통로에서 그라운드에 입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주장 데이비드 베컴이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여름캠프'님은 '데이비드 베컴이 웃고 있는 이유가 있다'며 아래와 같이 화면을 캡처하여 올렸습니다.
입장 직전 밤의 제왕; 요크 캡틴과 진지한 대화 중인 베컴.. 헌데..
뭔가 자꾸 신경 쓰이는 아이가 있었으니...;;;;
꼬마의 강렬한 포스;;; '저 아저씨랑 똑같은 머리 했어요'
웃어버리는 데이빗...
어린이는 자신의 노력을 알아준데 대해 흡족한 듯;;
'여름캠프'님은 에스코트할 어린이가 데이비드 베컴과 같은 머리스타일을 하고 나와 데이비드 베컴 웃은 것으로 보인다며 위와 같은 이미지를 나열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저 꼬마 센스있다', '베컴 역시 너무 다정하고 멋지다',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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