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sual Suspect 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
사실 몇 년전부터 내 하드에 오랫동안 저장되어 왔다. 하지만 중간에 그런 저런일로 인하여 오늘 다시 다운로드하여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영화는 남다르게 어느 누구나 평점을 후하게 줄 정도로 명성이 높았다. 나 또한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관심이 컸다. 솔직히 95년작이라 기대를 안했는데 95년작이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마치 러브레터처럼 상관은 없지만 그런 느낌이 든다. 솔직히 말해서 반전 영화라고 하기보다는 스릴러에 가깝다. 나는 이런 내 자신이 가끔 싫어질 때가 있다. 생각하지 말아야 할 부분도 생각하게 되고 그 선을 넘어버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조용히 영화를 감상하고 싶지만 이상하게 머릿속에 자꾸 그림들이 그려지고 있다.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 나는 어떤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는 체념하고 감상에 임한다.
그런데 모노폴리랑 많이 비슷하다..
모노폴리.. 이 영화에서 많이 따왔구나..
영화를 자주 보는 난 갑자기 문득 스릴러 영화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오로지 유주얼 서스펙트뿐이다. 아 갑자기 번뜩 떠오르는 영화 식스센스가 있다. 이 영화 센스없었다. 바보같은 나도 영화 딱 10분정도 보고 안봤다. 재미없었기 때문이다.
유주얼 서스펙트.. 스킵없이 본 영화다.
긴장감은 최고다. 주로 배경이 서이기에 더욱 그런가..^^
나름 재미있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고 생각한다.
He's gone.. 멋지다.
20자평 : 정면과 측면은 분명 차이가 있다.
평점 :
1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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