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을 올리고 7주만에 또다시 글을올리네요.
제글을 처음보시면 검색하셔서 봐주세요.
그후의 이야기만 쓰겟습니다.
아무튼 전 그후에 6주되는 저번주에 결국 커피숍에서 고백을 해버렷습니다.
정말 용기를 내서 햇죠. '나랑 사귀자' 라고 말햇죠
첨엔 못들엇는지 "어?" 라며 되묻길래. 다시말하니까 또 "어?"
그래서 "나랑 사귀자고~" 얼굴을 가까이 앞으로 다가가며 눈만 보며 말햇습니다.
그랫더니. 이제야 알겟는지 침묵을 지키더군요.
그러면서 약간씩 웃더니 제가 한두번 제촉하니까 더욱더 웃기만 하고 절 쳐다보지도 못하더라고요
언제까지 이럴수는 없기에 몇마디하다가 결국 고민스러우면 다음주에 말해달라고 햇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가지라고요. 그랫더니 알앗다고 해서 좀더 같이 있다가 밤이 늦어서 집까지 바래다 주고 왓죠
그후 월요일부터 평소처럼 전화통화도 하고 잘지냇습니다.
고백한일은 없던것처럼 제가 꺼내지도 않았지요
그렇게 4일..
오늘 저녁 7시쯤 통화를 조금하다가 일때문에 11시에 다시한다고하고 끊었는데.
8시10분쯤 문자가 왓습니다.
내용은 대충 오빠 아무래도 사귀는건 안돼겟어 그냥 지금처럼 잘지내면 안될까 나진짜 이기적이다 아직철이 덜들엇나봐.
이런 문자가 왓네요...대체 왜 문자로 갑자기 결정을 햇는지 모르겟네요..
전 차이더라도 직접만나서 듣고 싶엇는데..아직 모가 몬지 모르겟어요..
리플좀 달아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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