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2분기중 제일 기다림이 컸던 드라마다.
타다선생님.. 역시나 이 드라마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자신의 곁에서 떠나고 말았다.
흐릿하게 보여주는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음의 한줄기 빛이 서서히 열려버렸다.
이런 사랑 나에게는 잠깐 있었다..
하지만 언젠지 아쉽게도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추억은 방울방울이라고 했던가,.
마치 비누방울처럼 두둥실 떠오르다 '폭'하고 터져버린 자그만한 방울들은 어디로 떨어져 버린걸까..
그렇게 예전모습 나에 대한 기억은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어버렸다,.
지금 현재에도 그렇게 좋은 감정을 뭉클하게나마 만들어주는 이 드라마에게 고맙단말 전한다.
앞으로 좋은 감정이 다시 찾아와줄지는 모르지만 나에게는 기대와 희망이라는 곳을 향해 전진할 뿐이다.
아니 어쩌면 운명에 이끌려 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들 저러한들이겠는가 언제나 미소를 지으면 웃음이 찾아오는 법.
P.S
켄조와 레이는 이렇게 마주보며 웃고 있네요.. ^^
3분기 드라마들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