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 합니까..
예매를 하고나서 오늘만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오프닝부터 전율이 느껴지더군요.
그다음부터 하나하나 장면들이 나오면서 어설픈 장면들도 꽤나 있었지요.
제가 보기엔 스토리는 빈약하지가 않고 (SF영화에 스토리가 빈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생각이 없는것이랄까.)
배우 선정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300억은 전부 CG에 투자한걸로 보여요..
배우에도 조금더 투자하였으면 좋은 영화가 됬을법한 영환데..
CG. 쓸만합니다.
국내 영화중 최고라고 말씀드릴수가 있겠네요.
세계적인 영화는 디워뿐인것 같습니다.
국내에 세계로 보낼수 있는 영화가 어디 있나요.
칸에서 상을 탄 올드보이도 불가능합니다고 단호하죠.
뭐 스포무 스포유 할필요없도 없어요.
스포일러가 뭐가 있습니까..
디워영화감상문 쓰는데 스포유무를 따지는 분들 보면 한심스럽기 그지 없네요.
반지의 제왕이나 디워나 둘다 똑같습니다..
다시 보라면 안봅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6년전에 대본이 짜여진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생각은 해봅시다.
만약 내가 제작하였다면 조금 더 SF영화답게 재미난 요소들을 부각시켜줄수 있을것 같더군요.
기억나는 대사 및 장면 : '감독 심형래'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