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전에 내가 영화를 만든다면 이렇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나는 이 영화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내가 생각했던 시나리오가 벌써 96년도에 제작되어 있었던것.
법률과 심리쪽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갓 성인이 되었을때 이렇게 스토리를 짰었는데.
그래서 인지 반전에서 놀랍기 보다는 내 생각이 거의 그대로 묻어 있는 영화라 재미있게 보았다고 할수 있겠다.
아쉽지만 지루함과 연출력에 대해서는 감점을 줄수 밖에 없지만 당시 96년도에 봤다면 만점이었을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