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참. 그때부터였죠.
상큼하게 블로그를 사랑하게 되어버렸네요.
음~ 정확하게 말하자면 TIstory 블로그를..
어린 시절엔 서버를 구해다 테터툴즈를 쓰고 있다가 티스토리 베타소식을 접하고 바로 초대신청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릅니다. 다른 기업 블로그 서비스와 차원이 틀렸기에 후다닥 접하고 싶은 감정은 실로 블랙홀이랄까. 알수없는 감정, 그리고 빨려들어가 버렸죠. 후..
그리고 1년을 썼을까요. 근 1년인 것 같군요. 티스토리.... 전 이상하게 개발자분들이 생각이 납니다. 얼마나 고생 하셨을까 하는 마음에서부터 앞으로의 밝은 미래도..
티스토리의 원초적인 매력은 개발자.. 운영진에서 한껏 뿜어져 나왔죠. 나는 그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들의 땀과 열정은 나에게 그들에 대한 매력과 사랑으로 보일 수 밖에 없었죠.
티스토리! 힘내요.
가다가 주저 앉더라도 포기마요.
우리 티스토리 유저분들과 두 손을 부여잡고 일으켜 세워드릴게요.
그니깐 마음 편안하게 가혹한 여행을 떠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