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예전부터 남자는 시각, 여자는 청각이란 말이 오르락 내리락 하였지.
그리고 그것이 정말인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약간 위험한 방송에서 실험을 했지만 아무 반응도 없었다는 실험 결과를 내놓았지만 이 실험은 상당히 어설프게 마무리 지었다.
사실 어떤 실험에서도 실험의 목적, 목표등을 디테일하게 말해주면 안되는데 이 실험영상에서는 확실히 알려주고 알바비를 지급해주고 실험한 것으로 보인다.
남자는 확실히 시각에 약한 동물이다.
이쁜 여성을 보면 하악하악 거리지 , 여자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하악하악 거리는 남자는 드물다는 점이다. 생각해보니 촉각에도 예민하긴 하다 ㅡ.,ㅡ..
여자는 청각이란 말씀인데.. 난 여자가 아니기 때문에 여자의 몸에서 바라볼 수 없지만 많은 여자분들을 만나고 대화를 해보면서 짐작은 할수 있다. 여자들이 괜히 노래나 멋진 말들에 넘어가는게 아니다. 확실하게 청각에 자극을 주면 효과가 있다는 점이다.
몇 일전에 있었던 경험담을 들려 드리겠다.
내가 한 수업을 들을려고 강의실에 조용히 앉았다.
난 약속된 장소에 가기 위하여 출석만 하고 나갈 채비를 하고 있었따.
시험 기간인지라 오늘 수업에서 시험범위를 교수가 알려줄 것 같아 아무나 붙잡고 연락처를 받고 시험범위 알려달라고 이야기 할 참이었다.
수업을 시작하기 10분전에 내 앞자리에 앉아 있던 2명의 여자중 한 사람이 나에게 말을 건넸다.
'전과 하셨나요?'
그렇다. 나는 전과를 한 상태라 학초나 전공수업을 같이 듣는 애들 그리고 과애들 거의 모른다. 나는 살며시 '네'
여기서 짚어야 할 부분은 여자가 이쁘지 않다는 점이다. F..
아 가만보니 그 다음 대화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다.
수업 혼자 듣느냐, 몇살이냐 등..
그렇게 대화를 주고 받다 옆에 여자가 '애가 말 걸어보고 싶었데요.' 그러면서 웃네.
나에게 처음 다가오는 여자들은 항상 이래왔다. 그리고 꼭 이렇게 '친구가 말 걸어보고 싶었데요..' 이런 말을 들었다. 대부분 D,F .. C도 있긴 있었다.
뭐 그래도 같은 수업을 많이 듣기에 알아두면 쓸모 있을 것 같았다..
수업 관련 정보들을 묻는다 든지...
알아보니 나보다 나이 많으신 분이다. 이건 뭐 상관없는 애기고.
생각해보니 이 이야기에서 중점을 빠뜨렸다.
실은 청각이란 타이틀과는 무관하다 싶지 않을까 싶다.
나는 대화하면서 상당히 친근한 어법으로 다가섰다.
그 여잔 나보고 '말 많은 편이지?'
그렇다. 본지 얼마 안됐지만 이 여자는 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나는 이때 느꼈다.
'이 여자 꼬시는데 걸리는 시간은 3분만 투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