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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색 제 3번째 'W?Fonline Admin'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접해봤을 WAF릴 영화.. 영화 파일명 꽁무늬에 -WAF라는 글자를 못 본 사람은 거의 없을정도로 유명한 릴리즈팀이다. 릴리즈 그룹들은 홈페이지 운영보다 FTP, IRC쪽에서 노는걸로 알고 있고 거의 친분이 있는 사람들로만 구성되어있다. WAF팀은 중국팀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아시는분은 댓글 달아주십시오. 위에 이미지는 짭퉁 WAF 홈페이지라고 불리고 있는 WAF.com.cn 이다. 도메인을 보면 알수 있듯이 중국언어로 꾸려져 있을듯한 도메인이고 또한 사실이다. 방문해보면 배너를 살펴보자. 오잉. 무비x지가 달려있다. WAF팀에 한국인 오더가 있는걸로 아는데 뭐 이건 큰 상관이 없을법한 이야기인것 같다. 음.. 그러면 국내에 홈페이지가 있을까.. 하고 너무너무 심심해서..태터데스크 아직 베타일 뿐이다.
태터데스크 베타테스트에 당첨된 나는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는 메일로 통보를 받고 부랴부랴 블로그에 접속해 태터데스크 플러그인을 활성화 시키고 본격적으로 활용해보기 시작하였다.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다양한 기능들을 맛보고 음미하며 시간을 보냈다. 도움말은 없어도 될 정도로 사용하는데에 큰 지장은 없다. 아래는 태터데스크에 관한 동영상. 아직 태터데스크에 당첨되지 못 하신분들을 위한 영상입니다. 영상이 너무 작게 보인다면 다운로드 받아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http://solsolsiryo.tistory.com/attachment/cp555.swf 여러분들의 첫 감상 소감은 어떠한가? 나는 큰 느낌을 못 받았다. 하지만 분명한건 쓸만하다는 사실이다. 블로그 대문에 자신의 최신글 리스트와 썸네일이 걸려 있다면 ..The Usual Suspect 를 보고 ..
The Usual Suspect 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 사실 몇 년전부터 내 하드에 오랫동안 저장되어 왔다. 하지만 중간에 그런 저런일로 인하여 오늘 다시 다운로드하여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영화는 남다르게 어느 누구나 평점을 후하게 줄 정도로 명성이 높았다. 나 또한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관심이 컸다. 솔직히 95년작이라 기대를 안했는데 95년작이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마치 러브레터처럼 상관은 없지만 그런 느낌이 든다. 솔직히 말해서 반전 영화라고 하기보다는 스릴러에 가깝다. 나는 이런 내 자신이 가끔 싫어질 때가 있다. 생각하지 말아야 할 부분도 생각하게 되고 그 선을 넘어버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조용히 영화를 감상하고 싶지만 이상하게 머릿속에 자꾸 그림들이 그려지고 있다. 어쩔..오렌지쥬스가 키보드를 ..
같이 다니는 중학교에 아는 후배가 마시라고 준 오렌지 쥬스.. 나는 병따개를 따고 한 모금 한 모금 마시고 있었다. 나는 그때 웹 서핑중이였다. 그때 중요한 부분이 발견되고 나는 황급히 왼쪽 손은 키보드로 옮겼고, 오른쪽 손은 마우스로 움켜 쥐었다. 헌데 그 순간. 키보드와 마우스 중간에 잠시 놔두었던 오렌지쥬스 병이 덜컥 하더니만 이내 분출. 무진장 쏟아져 나왔다. 허미.. 이들 물분자들은 키보드 속으로 하나둘씩 침투하였고, 키보드는 좋아라 하는지 키 사이사이 잘도 스며들었다. 다행히 마우스까지 침투는 못 하였는데 이놈의 키보드가 물먹는걸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 나는 결국 탁탁 털어주고 휴지로 열심히 닦아 내었다. 그리고 조금 마를때까지 기다린 후 멈췄던 컴퓨터를 작동시키고 키보드를 두들겼다. 아놔..박지윤 & 인막녀 사건 ..
최홍만 경기를 보고자 k-1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박지윤 아나운서' 가 떠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밑으로 막장갤과 디시인사이드가 뒤를 이었다. (그전에 '인막녀'도 오르고 있었다고 한다. 못봤다..) 바로 막장갤로 들어가보니 수많은 글들이 박지윤 아나운서와 관련된 글이 있었고 박지윤 관련 사진이 있다고 알리는 글들이 수두룩 올라오더라. '뭔 사진이길래?' Delete. 사진에 있는 표정과 행동보다 눈에 띄는건 'Junoman' 이라는 글귀다. 누가 봐도 아 주노맨이라는 사람이 해킹을 했구나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 분명 이 사진에 근원지는 박지윤 싸이 또는 최동석 싸이일 것이다. 본인들이 퍼트리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누군가 사진을 가지고..